비아이매트릭스, ‘제조/금융/서비스 부문의 SW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노코드 환경 프론트엔드 도구 기술개발’ 국책과제 선정

비아이매트릭스(대표 배영근, 김범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획해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관리하는 2024년도 SW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 중 글로벌시장개척형SW(Software Frontier) 기술개발(응용SW) 자유 공고에 ‘제조/금융/서비스 부문의 SW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노코드 환경 프론트엔드 도구 기술개발 (과제번호: RS-2024-00337072)’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시장개척형SW(Software Frontier) 기술개발(응용SW)은 국내 SW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가속화하여 우리의 디지털 경제 영토를 확장할 수 있도록 SW기업들의 기술 개발 고도화 및 R&D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높은 해외 의존도를 가지고 있는 SW분야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자 하는 도전적 SW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화 초석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본 사업에서 비아이매트릭스는 ‘제조/금융/서비스 부문의 SW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노코드 환경 프론트엔드 도구 기술개발’을 제안하였다. 과제는 2024년 4월부터 1년 9개월 동안 진행되며, 정부 지원금은 21억 원이다. 비아이매트릭스(연구책임자 황선민)가 주관기관을 맡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자·IT분야 전문생산연구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원장 신희동, 책임자 신화선)과 산업 데이터 자연어 처리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한양대학교 산업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실(김미숙 조교수)이 참여한다. 과제를 통해 △노코드 환경에 최적화된 LLM(거대언어모델) 엔진 △자연어 기반 노코드 프론트엔드 개발도구 SW △자연어 기반 데이터 분석 결과 생성 모델 △컴포넌트 조합/관리 SW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과제에는 기업의 데이터 분석을 위한 생성형 AI 솔루션 와 AI기반 로우코드 업무시스템 구축 솔루션 <AUD플랫폼>이 적용된다. G-MATRIX는 사용자의 자연어 질문을 기반으로 기업의 DB에서 데이터를 조회하고 분석하여 시각화된 결과를 제공한다. IT지식이 부족한 현업 담당자도 쉽게 데이터 분석 업무를 수행하고 효율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AUD플랫폼은 엑셀로 제작된 업무 화면을 코딩 없이 HTML5 웹 화면으로 전환하는 등 비전문가도 업무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로우코드·노코드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자연어로 데이터 분석 화면 개발을 도와주는 생성형 AI 기반의 G-MATRIX Copilot까지 적용되어 기업의 업무시스템 개발 생산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본 과제 총괄 책임자인 비아이매트릭스의 황선민 전무이사는 “이번 과제에 AI와 노코드를 기반으로 BI/OLAP, 대시보드/시각화, 리포트, UI/UX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자사의 솔루션을 활용하면 합리적인 비용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전문가 기반의 고비용 시스템 구축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본 과제를 통해 △제조 분야 생산 현장의 실시간 품질 관리 및 피드백 서비스 개발, △금융 분야 여신 신용정보 분석 및 의사결정 도구 개발, △물류 서비스 분야의 물류 효율성 개선을 위한 항만의 크레인 작업 및 대기 시간 분석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산업군에 과제 결과물을 적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비아이매트릭스는 제조, 유통, 건설, 서비스, 금융, 공공 등 다양한 분야의 1,000여 개 고객사에 AI 및 노코드 업무시스템 구축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